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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제저장소

중국의 경제발전 그리고 야망 -2

일베저장소에 시리즈물로 게시한 글입니다.



1편에서는 bird in cage theory 새장이론에 대해서 살펴봤고, 중국의 경제발전과정을 살펴봤어.


배가 너무 고파서 밥먹고 써야지 하고 2부로 넘겼음 원래 1부에서 적는 내용들 세부적으로 적으면  끝도없을거야.

가장 핵심만 적다보니 글이 짧아지는거고, 


우리는 핵심만 딱 알고 나중에 중국이 이렇게한다 뭐한다고 그러면 그뒤에 쌓여있는 베일을 정확하게 이해하면되는거야.


중국의 탄생 역사부터 일단 알아야돼.


중국은 국가가 먼저 탄생한 나라가 아니야. 중국은 공산당이 설립되고, 그다음 군대가 창설되었으며 마지막으로 나라가 만들어진 국가야.


국가가 탄생하고, 당이 만들어지는 보통의 국가와는 완전 다른 방식이지.


따라서, 중국을 하나의 국가로 이해하면 안돼. 


중국은 공산국가라고 하지만, 공산당이 국가 위에 있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가지??


비교 그림을 넣어봤어.





이렇게 보면 이해될려나???


중국은 공산당아래에 중국이 있고 공산당이 군대를 컨트롤 하는 방식이야. 

입법부사법부 행정부는 보통 나라밑에 존속되어있지만 


중국은,

공산당에 존속되어있어. 따라서, 중국을 하나의 국가로 이해하면 잘못됐다고 봐 나는


처음부터 중국은 공산당이 만든 나라이므로, 중국= 중국공산당 으로 라고 인식해야돼. 나라라고 인식하지말고 중국공산당으로 봐야돼.


그리고 공산당이아닌 평범한 ㅎㅌㅊ 시민들은 그냥 공산당의 노예에 불과한거지. 현대판 노예가 중국아닐까 싶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 안망해? 언제망해? 이런말하는데,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국가가 과연 망할까??? 


갈기갈기 찢어지고 ㅁㅈㅎ당할까?? 

공산당을 ㅁㅈㅎ시키고 빨리 티벳등 많은 소수민족 독립시켜야되는거아니야 이러는데

체제자체가 공산당에 집중된 체제에서 어떻게 ㅁㅈㅎ시킨다는건지 나는 이해하기 어렵더라. 

심지어 군대로 공산당이 지배하는 구조인데 말이지.


뭐 여기까지 정치시스템, 국가 탄생에 대해서 설명하고


다시 이놈들의 야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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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 bird in cage (새장이론) 에 대해서 적었잖아. 


경제를 개방해도 중국정부(새장) 가 시장(새)을 컨트롤하면 평생 경제시장은 중국정부 손에 있을꺼라고 보는 이론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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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 정책을 살펴보자.


중국은 매번 국유기업의 발전과 더불어서 성장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거 많은 게이들은 알고 있을거라고 본다.




또한,  외국 기업이나 중국기업이 중국에서 사업하기 위해서는 중국 정부와 결탁을 해야지만 중국에서 사업을 할수 있어.


중국정부가 만든 가이드를 따라야하고 통제도 심해.

더 나아가서, 어느정도 기업의 성장을 이루면 공산당 부서를 만들어야돼.


중국의 핵심산업(자동차, 화학, 유전, 오일 등등)은 국유기업이 독식하고 있는데, 


중국의 핵신산업시장에서 사업을 할려면 국유기업과 연계해야지 중국에서 사업할수 있어.


정부가 국유기업을 의존하는 규모가 어느정도냐면,


US-China Economic and security Review commission (2017)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 GDP 40%이상이 규모가 국유기업이 떠맡고 있다고 하고,

그리고 약 20%의 노동인구가 국유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나와있어.



이만큼, 중국 국유기업은 중국 정부의 경제정책의 핵심이야.



그렇다면, 왜 중국 정부는 국유기업을 키웠는지 생각해봐야 되지 않겠어??



내가 1장에서 말한 bird in cage 를 생각해보자.


중국은 새(경제)가 도망가지 않게 새장에 꽁꽁 가둬야돼. 


근데, 경제를 직접적으로 간섭하자니 해외투자자들 (FDI)의 반발이 심해서 여태까지 해외투자로 성장해온 경제가 무너지고 되돌아 갈 가능성이 있으니깐.


얘네들이 선택한 방식은 국유기업이야.


중국은 1979년 개혁개방이후부터 지금까지, 국유기업을 몇십차례 개혁을 진행해왔지만 핵심산업에 대한 국유기업의 지배체제를 바꾼적이 없어.


국유기업은 경제를 발전시킨 놈들이지만, 중국정부를 대신해서 새를 컨트롤 하는 놈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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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지?


중국의 자동차 산업의 구조를 살펴보면 이해하기 쉬울꺼야.


중국의 자동차산업은 중국의 핵심산업으로 국유기업이 독식하고 있는 산업이야.

중국에는 외국자동차회사가 들어와서 팔고 있는데 죄다 합자회사인건 알고있어?






상해자동차의 경우 폭스바겐을 생산하고 있고, 도요타는 광저우 자동차와 파트너쉽을 맺고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밴츠,현대는 베이징자동차와 joint partnership을 맺고 중국에서 팔고있어. 


중국정부는 어떤회사던 직접적으로 자동차산업에 들어오게 하지 않았어. 매번 국유기업 사기업(결국엔 국유기업)과 합자한 회사를 통해서 들어오게한거지.



겉으로는 합자회사지만 결국엔, 중국에 들어온 외국계 기업들은 중국정부의 입김에 따라 움직일수 밖에 없는거야. 



이런식으로, 중국은 경제를 컨트롤하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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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야 그러면, 국유기업이 안하는 사업들은 ㄱㅊ은거 아니냐 ?

뭐 예를들어서 알리바바, JD그룹, 텐센트, 화웨이 ZTE들은 괜찮은거 아니야?

몇몇 기업들은 이미 미국,홍콩 상하이에 이름올라와있잖아 결국에는 중국손에 안닿는데 상관없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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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할수 있는 사람들이 있겠지.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중국은 여러차례 국유기업개혁을 했었어. 


그 개혁하는 과정에서 SASAC라는거를 2000대에 설립해.

 SASAC는 State-Owned Assets Supervision and Administration으로 공산당의 산하 기관으로 국유기업과 국유자본을 컨트롤하는 정부기관이라고 이해하면돼. 


국유기업은 SASAC아래에서 컨트롤 하고 있는데,  SASAC는 '공식적으로' 국유기업의 전반적인 경영에는 관여할수없게 되어있어. 

하.지.만, 국유기업의 대표들을 자기네들이 지정할수 있는 권한이 있지 한마디로 인사권이 국유기업한테 있는거야.  (결국에는 국유기업을 컨트롤하는거지)


더 나아가서, 국유자본을 이용해서 국유기업 뿐 아니라, 많은 사기업들을 투자 하고 있고, 더나아가 해외 많은 기업들을 사들이고 있지.



대표적인 케이스가 ZTE인데.





많은 사람들은 ZTE가 그냥 시큐리티문제때문에 미국에서 퇴출된거라고 보는경우가 많은데, 


ZTE의 구조를 이해하고 난다음에 왜 밴당했는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ZTE는 과거에는 중국정부와 관련되어있었지만, 지금은 아무관련없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private company로 알려져있어. 










보면 최대 주주는 ZhongXingxin (30.34%)로 알려져있지. 


중싱신의 최대 주주의 구조를 살펴 볼 필요가 있겠어.


다행이 이에 관해서 시사IN이라는 한국사이트에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더라 그래서 따로 차트 안만들고 여기꺼를 인용할께

출처: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9603



중싱신은 


허우웨이구이 회장은 ZTE를 만든 창업자가 49%를 가지고있지. 그리고 시안마이크로 일랙트로닉스 34%, 항텐광이 17%의 구조로 이루어져있어.


겉으로 보기에는 중싱신이 49%를 가지고 있는 허우웨이회장이 컨트롤 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시안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와 항텐광위는 국무원 국유자산 감독관리위원회 (즉, SASAC가 실질적인 지배를 하고 있어).


다시말해, 51%(시안마이크로 34% + 항텐광위 17%)의 Zhongxingxi(중싱신)이 SASAC가 실질지배하고 있는거지.


따라서, ZTE는 Zhongxingxi가 실질적인 오너인데, Zhongxingxi는  SASAC에 실질지배하고있다.

고로 ZTE은 SASAC에 실질적인 지배를 받고있는거지.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는 ZTE를 밴때리는게 당연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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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화웨이는 밴당한거야?????? 거기는 SASAC와같은 구조가 아니잖아?????


그거는,


중국에서 성공한 기업들의 오너들을 배경을 살펴보면 특징이 있어.


전부다 공산당과 연관있는 사람들이라는거야.


화웨이는 이미 많이들 알려져있는것처럼, 정보관련 군에서 일하다가 나와서 화웨이 설립했고,


중국의 굵직한 기업들 대부분이 공산당 간부의 자제들이야. 특히 중국의 내놓으라는 국유자산과 관련없는 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은 공산당의 엘리트 자제들로 구성되어있어.


대표적으로,







리가아는 알리바바역시 이러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짐작하는 수준이지만 거의 확실하다고 본다. ZTE와 비슷한 지배구조를 가지고있지만 확실한 물증이없는 기업임)


알리바바는 마윈 (난 이새끼 성공스토리보면 개소리라고 생각한다. 이새끼 만큼 쓰레기새끼없다고봄 이새끼는 공청당이랑 연관되어있는거 확실)이 세워서 

소프트뱅크가 투자했고, 야후가 투자했고, 중국에서 성공해서 천조국에 상장한 회사로 많이 알려져있어. 중국 공산당에는 전혀 관련도없는 새끼임.


2012년에 알리바바 그룹이 야후로부터 주식 절반을 매입하는 과정이 발생하였는데,  그과정에서 일부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서 알리바바 그룹의 자사주를 boyu capital, Citic Capital 그리고 China Development bank capital에 매각했었어. 


저 세 회사는 공산당의 엘리트 집단으로 이루어진 자제들이 대표를 맡고 있는 회사들인데 Boyu Capital 의 수석파트너느 장쩌민의 손자이고, China development bank의 부통령은 He Guoqiang 공산당의 최고자리에 있던사람 그리고, Citic capital의 경우 전부총리 Zeng Peiyan의 아들로 알려져있지.


왜? 하필 저기에 매각했을까???? 다른기업충분한데말이지..


https://www.theepochtimes.com/political-connections-turn-sour-for-alibaba_1230089.html


그러다가 최근에 발표된 소식이 있지??






이새끼가 알리바바 중국 공산당과 관련있는 사람들한테 자사 매각하고, 미국에 상장시키고, 내려온이후에 발표된뉴스임.


이새끼 성공신화 죄다 조작인거고, 중국정부가 이새끼 내새워서 중국정부와 하나도 관련없는 회사로 둔갑해서 세계에서 팔고있는거야.



이것도 빙산의 일각일뿐이야.


우리가 아는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들? 중국정부도움없이도 크지도 못했고, 중국정부없으면 성장못했어. 


국유기업뿐 아니라 우리가아는 사기업 죄다, 이런식으로 크고있어.


그리고 홍콩,상해 미국증시 리스트에 올라와서 돈놀이 하고있지.


다시 bird in cage 새장이론으로 돌아와서 우리가 생각해볼게 있어.


중국 정부는 경제를 컨트롤 할려고 하고있어. 이미 20년넘게 해왔고 새장이론에 맞춰서, 성공했다고 볼수있지.


중국정부는 국내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는 전세계시장을 China money를 중국정부와 관련없는 사람을 내세워서


잠식하고 있지. 


새장이론은 중국내의 시장을 접목한다는 목적할 것으로 만들었지만,


중국 공산당의 지금의 행보를 보면, 세계경제를 중국 자본으로 잠식 시킬 생각을 하고있어. 새장이론을 접목시켜서.


이게 확장된 개념으로 일대일로, 중국몽이라고 보여지고 

(중국몽이 샤오캉세대라고 말하지만, 나는 공산당이 세계를 중국자본으로 잠식시키는 목적이라고 보여진다.)


다음장에는 일대일로, 샤오캉세대 중국몽 (이놈들이 어떻게 잠식하는지를 적어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