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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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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G7(선진7개국)인 영국 경제에 관해서 쓸 생각이야.
특별한 이슈는 없지만, 프랑스 편에서 현지게이의 댓글이랑
예전에 본 MBC 뉴스를 보고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567946_13490.html 지하실에 '수영장·영화관'…英, 초호화 '빙산 주택' 유행 2014-12-05)
영국편은 부동산 버블에 관련해서 쓸 생각이야.
이번 영국편은 경제보고서를 참고하기 보다
개인적인 사견이 심한데, 이점 양해 바랄께 ㅎㅎ
목차는
1. 영국 경제의 특징
2. 영국의 부동산 버블과 양적완화
3. 영국 양적완화의 효과
4. 내 생각
이렇게 쓸 생각이야.
1. 영국 경제의 특징
짤에서 영국의 GDP 순위는 6위지만
영국은 성매매 양성화로 프랑스를 누르고 세계 5위로 올라갔어 ㅎㅎ
( http://www.ilbe.com/4947614638 대영제국, 성매매 양성화로 세계경제 5위로 도약 )
영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잉글랜드로 구성된 나라지만
사실상 잉글랜드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나라지 ㅋㅋ (2014년)
영국의 땅 크기는 한반도 정도고
인구는 우리나라보다 1300만명 정도 더 많은 나라야.
1인당 GDP 4만불 정도로 인구수, GDP 모두 ㅅㅌㅊ의 유럽 강국이지.
영국의 수출구조는 (2012년)
파란색이 제조업, 분홍색이 의료-의약-화학 산업, 진한 갈색이 석유화학 산업, 주황색이 광산업, 노란색이 농업, 초록색이 의류, 회색이 기타야.
영국은 북해 바다에 유전이 있는 나라라
유럽 선진국임에도 원자재 수출도 꽤 하는 나라야 ㅎㅎ
(짤이 2004년으로 너무 옛날이라 별로인데, 적절한 것을 못 찾아 넣음.)
또 영국은 제약산업도 유명한데
글로벌 제약회사를 2개나 보유한 나라야. (천조국 ㄷㄷ)
영국의 주요 수출국은 유럽으로
수출의 50% 이상을 유럽에 수출하고 있어.
하지만 영국의 제조업 비중은 계속 줄고 있고
내수주도형 성장 국가라, 영국은 수출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나라야. ㅎㅎ
영국 경제의 서비스업 비중이 약 80%에 달하는 나라이고
산업별 인구수도 서비스업에 많이 몰려 있어 ㅎㅎ
영국은 산업 비중과 경제인구 모두 3차산업 중심이지.
그리고 영국은 세계 2위의 금융강국이야.
특정부문은 세계1위 미국보다 앞서고 있지 ㅋㅋ
(짤이 2002년껄로 너무 옛날인데, 짤이 딱 좋아서 올림 ㅎㅎ)
참고로 영국은 전세계 헤지펀드 2위의 국가로
영국과 미국이 전세계 투기자본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ㄷㄷ (2009년 기준)
1. 영국 경제의 특징 요약
1) 영국은 한반도의 1.1배 크기, 인구는 6천300만, 1인당 4만불, 세계 경제 순위 5위의 유럽 선진국.
2) 북해유전으로 정유산업도 크고, 제약산업, 금융업도 유명함. 세계 2위 수준.
3) 제조업은 10% 수준이고 서비스업 비중이 약 80%인 내수주도형 국가임.
2. 영국의 부동산 버블과 양적완화
영국 집값은 2000년을 기준으로
2008년까지 약 2.4배 정도 상승했었어.
우리나라의 집값 상승 2~3배랑 유사한 수준이지 ㅋㅋ
97년부터 2006년까지의 가격 상승률을 보면
영국은 스페인보다 부동산버블이 살짝 위인 나라야. ㄷㄷ
참고로 우리나라 통계가 이상해보이는 것은
2007년이 빠져있고, IMF 경제위기의 마이너스 성장이 포함되서 그런거임. ㅎㅎ
영국의 가계지출은 골디락스 호황기때
부동산버블로 엄청나게 증가했었는데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로
영국의 가계지출이 크게 운지했음 ㅋㅋㅋㅋ
영국의 투자도
미국발 세계경제 위기에 크게 운지하고
2008~09년 사이에 영국의 집값이 크게 운지하자
GDP도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영국의 실업률도 크게 증가했어.
뭐 남유럽 재정위기 국가들이나 프랑스보다는
상태가 양호하지만, 20% 수준의 청년실업률로
갓-독일보다 어려운 상황이지 ㅋㅋ
그래서 영국은 경제위기를 해결을 위해
2009년에 600조원 규모의 양적완화를 시행해서
(캬~ 일본이 유로존보다 규모가 크네 ㄷㄷ 그럼에도 마이너스 성장이라....)
대량의 유동성 공급으로
영국의 자산시장 붕괴를 막았어.
양적완화의 효과는 이렇다고 하는데
영국은 수출보다는 자산가격 상승과 신용확대로
금융권과 자산시장을 지키는 것이 컸다고 생각해.
부동산 버블 붕괴가 있었던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GDP가 운지했는데
스페인과 비슷한 수준의 부동산 버블이 있었던
영국은 신속한 양적완화 덕분에 운지를 면했지. ㅋㅋ
2. 영국의 부동산 버블과 양적완화 요약
1) 영국은 골디락스 호황기 때, 우리나라와 비슷한 규모의 부동산 버블이 있었음.
2)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로 부동산 시장, 가계지출, 투자, GDP 모두 운지조짐이 있었음.
3) 2009년에 신속한 양적완화로 부동산 시장 붕괴를 방어해서 경제운지를 피했음.
3. 영국 양적완화의 효과
양적완화가 본원통화를 엄청나게 푸는 것이다 보니
고환율로 수입물가가 급상승하고
통화가치가 하락해서 높은 인플레이션을 겪었음.
영국은 2009년과 2012년에 6%대의 고물가를 겪는데
이게 영국의 본원통화 증가 시기와 비슷함. ㅎㅎ
그리고 2012년의 추가적인 양적완화 덕분인지
영국의 집값은 2012년부터 상승세로 돌아섰음. ㄷㄷ
지역별로는 변두리는 빌빌거리고 있고
영국의 수도이자 대도시인 런던에서 (6300만 영국인 중에 런던에 약 800만명이 생활함)
2008년 대비 20%의 집값 상승을 보였다고 해.
영국의 실질임금은 6%의 높은 인플레이션 탓에
마이너스 10% 정도 감소했는데
양적완화 효과로 자산시장이 팽창한 덕분인지
영국의 소매판매는 2014년에 증가하고
건설업의 PMI 지수도 2014년에 상승하고
(구매 관리자 지수: 기업 신규 주문·생산·출하·재고·고용 등의 지수).
서비스업의 PMI 지수가 2014년에 상승하고
전체 PMI 지표도 2014년에 크게 올라갔음.
또 실업률은 8%에서 6%로 감소 추세이고
GDP 성장률도 제로성장에서 탈피해서
3% 가까운 성장세로 돌아갔음 ㅎㅎ
실질 GDP는 2008년 버블 붕괴에서
2014년에 2008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함 ㅎㅎ
다만 실질적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산업생산은 조금 지지부진한 모습임. ㅎㅎ
영국의 경제회복의 배경으로는
양적완화의 효과로 발생한 강한 자산시장 덕분으로
투자와 소비가 살아나서 그런거임. ㅎㅎ
3. 영국 양적완화의 효과 요약
1) 영국의 양적완화는 고물가와 실질임금의 감소라는 부작용이 있음.
2) 하지만 자산가치의 상승으로 소매판매, PMI지수, GDP가 상승하고 실업률도 소폭 감소함.
3) 영국의 실질GDP는 경제위기 전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경제회복의 배경으로는 투자와 소비의 증가가 큼.
4. 내 생각
현재 영국의 경제지표들은 다 좋은 편인데
부채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이 걱정되는 점임.
일본에 대등한 수준의 부채면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함 ㄷㄷ (2011년 기준)
그리고 부채의 증가속도가 상당히 높은 곡선이라
대게 이런 급상승은 문제가 많은 편임.
비슷하게 높은 곡선을 탄 스페인이 운지한 점도 그렇고 ㅎㅎ (빨간 선이 스페인)
또 영국은 금융부채가 높은데
금융은 실물이나 정부보다 더 쉽게 흔들리는 점이 있어서
조금 우려스러움.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2014년 들어서 중앙은행 목표치인 2% 이하로 낮아졌는데
영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럽이 디플레이션 끼가 있어서 그런거임.
다만2015년 1월 23일날 유로존이 1500조원 규모의 양적완화를 해서
디플레 우려가 많이 완화되었음. ㅎㅎ
그래도 그리스나 남유럽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금융부채가 많은 영국에 불똥이 튈 수도 있다고 생각함.
또 높은 집값을 국민들이 감당할 수 있을까가 우려스러움.
영국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비율이나
평균소득 대비 주택가격은 한국과 비슷한 수준임. ㄷㄷ (짤이 많아서 생략)
4. 내 생각 요약
1) 영국의 총부채비율은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며, 경제위기에 취약한 금융부채가 매우 높음.
2) 영국은 유럽과 밀접한 관계인데, 그리스나 남유럽 위기 가능성이 있어서 우려스러움. 다만 1500조원 규모의 유로존 양적완화가 있음.
3) 영국의 부동산 버블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인데, 양적완화로 더 높이는 추세임. 괜찮을까 싶음.
3줄 요약
1. 영국은 세계 경제규모 5위의 금융 강국임. 인구 6300만에 한반도 면적의 1.1배 크기임. 북해유전, 제약업도 유명함.
2. 골디락스 호황기 때 부동산 버블이 발생했고 2008년 경제위기로 운지했으나, 600조원 규모의 양적완화로 회복함.
3. 부동산 버블을 더 키우는 식으로 위기를 돌파하는 중인데, 부채비율이 매우 높아서 우려스러움.
http://www.ilbe.com/4061949641 (묻재업)일본 운지 가능성에 대해 araboja
http://www.ilbe.com/4065586303 아베노믹스에 관하여 araboja
http://www.ilbe.com/4081542235 (묻재업) 우리나라 경제의 문제점과 미래에 대해 arabo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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