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입니다.

미스터 선샤인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몰입도도 장난이 아니고, 하나의 설정이지만 경술국치를 겪기이전의 내용을 시대적 배경으로 담고있죠.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사람들이 매우 심각하게 드라마가 사실인마냥 감정을 이입해서 일본이 죽일놈, 나쁜놈 하는데요.

매우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이지만, 우리는 정확한 역사를 바라보고 판단해야된다고 봅니다.

물론, 그당시 조선이라는 나라를 잃고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부려먹고, 죽이고 했던건 용서할수없는 일입니다.

이러한 드라마를 보면서, 일본이 저지른 만행만 생각하지말고 "왜" 조선이 그렇게 쉽게 무너졌는가를 생각해 봐야됩니다.

옆나라 일본은 그전까지 조선의 똥물을 받아먹다가 갑자기 성장해서 조선, 청나라 러시아 더나아가 아시아를제패하고 세계 최고의 미국에 대항했는가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루아침에 일본이 급성장한게 아닙니다. 옆나라 일본은 조선이 쇄국정치를할동안 

1854년 미일화친조약, 미국비롯한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 프랑스와 통상조약을 맺었습니다. ( 조선은 그뒤 20년뒤에 강화도조약을 체결합니다.)

그뒤로 막부는 자신들의 힘이 볼품없음을 깨닫고,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합니다. 근대화를 말이죠. (쇄국정치로 문을닫고 청나라 엉덩이만 믿었죠, 조선은 농민봉기(못살겠다고) 병인양요 신미양요 터졌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심지어 통신사와 사찰단을 통해서 일본이 어마어마하게 발전한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옆나라 일본을 보고 느끼는게 없었던 조선입니다. )

일본은 각나라로 지식인들을 보내 신문물을 받아들이고 귀족도할거없이, 유럽선진국들을 그대로 답습합니다. 그리고, 그결과 조선을 식민지화하고, 청나라, 러일전쟁승리 그리고 아시아를 호령합니다.

이러한 나라였습니다. 식민지치하는 잊을수없지만,

우리는 나라가 부국강병하지못하면 쉽게 넘어간다는걸 잊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고종뿐아니라 그전세대부터 조선의 임금이라는 작자는 붕당정치와 더불어서 폐쇄적인 정책을 시행해오다가 이렇게된걸 생각해야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뒤에 우리손으로는 독립을 하지못했지만, 1945년 8월15일 광복합니다. 실질적으로 그전에 이미 일본이 항복하였기때문에 더 빨리됐다고 할수있겠습니다.

그후, 건국대통령 이승만대통령이 조선을버리고 새로운 국가 대한민국을 건설하였죠. 그당시 아시아 전지역을 공산주의의 이념에 가득차있었지만, 이승만대통령은 민주주의 자유주의를 받아들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는 조선과 대한민국을 구분지어서 봅니다. 한국인의 뿌리는 조선과도 관련이 있지만 엄연하게 조선과 대한민국은 다른나라입니다. 마치 고구려와 신라가 다른것처럼 말이죠.

말이 길었습니다.

미스터 선샤인은 드라마이고 허구입니다. 

우리는 역사속에서 왜 조선이 멸망하였는가를 배워야합니다. 일본놈이 나뻐서요? 침략해서요? 아니요. 세계역사속에는 늘 침략과 전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사는 늘 승리자들의 이야기만 나왔죠. 역사를 잊은자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하지만, 역사속에서 왜 조선이 망했는지를 배워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당시 일본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지를 분석하고, 왜 일본이 아시아를 제패할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아야된다고 봅니다. 그것도 국사역사 교과서에 포함시키고 배워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조선이 겪은 치하들을 배워야된다고 봅니다. ( 대표적인 예로, 미국/영국의 국가들에서는 공산주의와 막시즘이 나쁘다고 말안합니다. 막시즘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 뜻을 하나씩 알려줍니다. 그리고, 하나씩 분석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사상이랑 비교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비교가되고 왜 공산주의 국가들이 실패하게되고 어떤점은 성공했는지 알게됩니다. 그냥 나쁘다 이렇게 주입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일본 식민지치하가 나쁘다고 말만할뿐 왜 그게 발생하게 되었는지 가르쳐주지않습니다. 그누구도 말안합니다. 

 저는 일본이 호령할수없는 이유속에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가야될 방향을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감정에 치우쳐서 일본은 나쁘다 라고 볼게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