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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United Kingdom

British tea, 영국티 Bettys.

오늘은 영국에서 전통이 깊다는 Bettys tea 마시러 ilkley 로 갔답니다.

요크셔지방에서 1919년부터 시작된거라고 꽤 유명한데요.

harrogate 에서 처음열어서 York Northallerton ilkley 이렇게 있다고하네요.

York가서 성당앞에 정말큰 찻집이 있는데 그게 바로 Beetys 랍니다.


뭐가됬던, 일단 기본적으로 30분은 기달려야됩니다. 워낙 유명하다보니..

주말이던 주중이던 영국사람들자체가 tea를 좋아하기때문에.. tea time 이 있을정도다보니

요즘은 바뻐서 tea time은 보통 upper class가 주로한다지만.. 그래도 모두가 차를 좋아하죠. 

그리고, 유명한곳은 끊임없습니다.


오늘같이 비오는날에 가서 쫌그랬지만 그래도 여자친구랑 같이 처음갔지만, 재밌었습니다.


ilkely로가서, 바로 고고싱!


줄을 한 30분을 기다렸나..


처음 줄을 서고 있으면 거기에 정장입은 사람이 good afternoon :) 하면서 인사를하며, 몇명이냐 물어보고..

매뉴판을 줍니다. 우리는 afternoon tea를 골랐습니다.


한사람당 18.25파운드로, 대한민국 금액으로 따지면 3만원대의 가격이지만, 한번즐겨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매뉴는 blend tea, 처음에 주문을 받을때 afternoon tea를 고르면, 우유 또는 레몬을 고를수 있어요.

여자친구는 우유 난 레몬 그리고 저렇게 나오죠. 왼쪽에 큰게 blend tea 그냥 홍차라고 보면됩니다.

오른쪽은 따뜻한물, 다마시고 다시 채워먹는겁니다.


마시다보면 저렇게된 디져트 3단이 나옵니다.

밑에서부터 센드위치, 햄, 영국인들이좋아하는 연어, 달걀, 하나는 까먹었네요. 뭐 저렇게 같이 곁들여서 하나씩 차곡 차곡 먹으면됩니다. 이것저것 여자친구랑 대화하면서 재밌게 보냈습니다.





저렇게 맛있게 보이는데 센드위치는 정말 맛나지만.. 쫌 느끼느끼.. 그래도 맛나게 먹었고..

여자친구랑 함께 이것저것 이야기 나눴습니다.

레포트에 쩔어서 지냈지만 재밌게 보내면서 답답한마음을 풀고 좋은시간을 보냈음.


특히 여자친구는 마카롱이 뭐라고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베티에서는 간단하게 이것저것 식사도 할수있고 티만 먹는곳이 아니라서. 한번 영국 북쪽으로 오시는분이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끝.


더자세한 정보를 알고싶으면

http://bettys.co.uk 클릭해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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